㈜한국토프톤(대표 임대중, 안만수)은 스피커부문에 특화된 특허를 바탕으로 (주)오토닉스에서 진행하는 스마트공장에 적용되는 세이프티(Safety) 모듈용 스피커 개발을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.

㈜한국토프톤은 음향기기 및 스피커 전문 제조기업이다. 1986년에 설립되었으며 1989년 국내 전자제품 업체 첫 중국에 진출했고, 칭다오 공장에서 생산한 스피커를 LG전자, 삼성전자,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대기업과 마쯔시다, 미쯔비시, 파나소닉 등에 납품하여 한·중 수교의 가교역할을 했다.

또한 글로벌 음향기기 및 스피커 전문 제조기업으로써 다양한 스피커 관련 특허 및 자동차용 품질경영시스템관련 국제인증인 IATF16949 (International Automotive Taskt Force)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 등을 하고 있다.

㈜오토닉스는 산업자동화용 센서 및 제어기기, SAFETY,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전문 제조기업이다. 스마트공장용 세이프티(Safety) 모듈 스피커 개발이 (주)한국토프톤의 스피커 기술이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적용되어 매출처 다변화 및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한국토프톤 관계자는 “최근 산업현장 및 제조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고용안정, 작업환경 및 근로자 안전개선 등을 바탕으로 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근로환경 조성이 필요한 때이다”라고 설명했다.

출처 : 데일리시큐(https://www.dailysecu.com)